소셜미디어 구독자 7월 둘째주 리포트 - 2023년 28주간

구독자 7월 둘째주 포털 네이버와 다음 및 SNS 분야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을 분석했다. 스페셜로 스레드(Threads)의 카테고리별 구독자 최근 순위를 소개한다.

최근 트위터의 경쟁 SNS로 급부상한 스레드 구독자를 조사했다. 국내 스레드 계정을 오픈한 매체사의 구독자 8개 카테고리별 톱 5 순위를 소개한다. 단, 새로 오픈하는 매체사는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7월 15일자 기준점으로 조사했으며 다음주 순위도 급하게 바뀔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로 활용 바랍니다.

스레드 구독자 지난주 카테고리별 현황이다. 전체 카테고리 순위는 매거진, 인터넷, 전문지, 종합지, 방송 순이다. 아무래도 매거진의 독특한 사진이 구독자의 호감에 빠른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개별 톱10은 ①VOGUE(18만), ②엘르(11만), ③GQ코리아(6만), ④디스패치(5만), ⑤allure(2만), 마리끌레르(2만), 코스코폴리탄(2만), 하퍼스바자(2만), ⑨인사이트(1만), ⑩위키트리(9천) 등이다.

지난 7월 6일 오픈후 챗GPT의 사용자 기록을 새로이 바꾸고 있다. 무거운 종합지나 방송사에 비해 발 빠른 매거진, 인터넷의 대응이 두드러 진다. 

구독자 네이버 및 다음뉴스의 2주간 변화이다. 네이버는 지난달 주춤후 계속 상승 추세이다. 다음뉴스도 보폭은 작지만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네이버 구독자 주간 현황이다. 상위 10원권 매체사 전체 11,000명 증가, 평균 0.02% 증가했다. 챗GPT, 스레드가 갈길 바쁜 네이버 구독자를 누르는 형국이다.

네이버 구독자 주간 현황이다. 상위 10원권 매체사 전체 6,000명 증가, 평균 0.7% 증가했다. 보폭은 작으나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구독자 페이스북 및 트위터의 2주간 변화로 고개 숙인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스레드의 영향으로 보이나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페이북 구독자는 상위 10위권 매채사는 평균 0.07% 증가했으나 전체적으로는 감소 추세이다.

트위터 구독자는 지난주에 비해 상위 10위권 매체사의 경우 약 6,000여명 감소했고, 평균 -0.08% 감소했다. 스레드의 위세가 얼마나 큰 반향을 가져올지 지켜볼 일이다.

네이버포스트 및 카카오스토리의 구독자 2주간 변화이다. 네이버포스트는 "베이비뉴스"의 구독자 하락으로 전체 그래프에도 영향이 있었다. 카카오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소량 증가했으나 상위 10위권 매체사는 감소했다.

네이버포스트의 구독자 주간 변화이다. 구독자 상위 10위권 매체사중 "베이비뉴스"의 하락이 큰 감소를 보인다.

카카오스토리의 구독자 주간 변화이다. 구독자 전체는 소량 증가했으나 상위 10위권 매체사는 보합 추세이다.

사용자의 스레드 평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의 중간 정도라고 한다. 사용자는 그 동안 익숙해진 SNS 보다는 새롭고 다른 것을 갈망하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전체적인 SNS 사용자의 스레드 쏠림 현상은 뚜렷하다. 발 빠른 대응과 선점은 중요한 전략이다.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하던 매체사의 구독자 증가도 눈여겨 볼 만하다.

스레드의 콘텐츠 전략은 초반에 자주 보이게 하여 사용자를 각인시킨다. 강한 사진과 이미지 시각 효과에 빠른 매거진 및 인터넷 사이트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 매체사가 필요한 비지니스적인 효과는 앞으로 어떻게 구현될지 지켜볼 일이다.

이명규 ICT연구소 mglee@kod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