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네이버 구독자 변동은 서울신문 및 KBS 외엔 큰 변동이 없다. 종합일간지는 500만 3개사, 400만 5개사, 200만 2개 언론사로 대체적으로 400만 이상 8개사는 구독자에 대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구독자가 네이버의 평가 방식에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포털분야 네이버 구독자의 월간 변동이다.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이며 상위 10위권의 언론사도 3월달에 비해 감소했다. KBS의 순위 변동이 있었고, 증감율도 평균 -0.1% 감소했다. 계속적인 감소 추세일 경우 네이버 CP사의 전제료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포털분야 다음뉴스의 월간 구독자는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상위 10의권의 언론사는 3월달에 비해 평균 2,600명, 3.3% 증가했다. 오픈 후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방송분야 유튜브의 월간 구독자 변동이다. SNS 플랫폼중 가장 변동폭이 큰 플랫폼이다.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상위 10위권 언론사는 월간 평균 21,000명이 증가 했다. 네이버는 감소 추세인 반면 유튜브의 증가 추세가 요즈음 독자들의 선호 플랫폼을 알 수 있다.

소셜미디어 분야 페이스북의 월간 구독자 변동이다. 전체적으로 보합 추세이고 큰 등락은 없다. 상위 10위권 언론사는 3월달에 비해 0.17% 증가했다.

소셜미디어 분야 트위터의 월간 구독자 변동이다. 머스크의 가짜 계정 및 유료화 이후 미국 트위터는 감소 추세이다. 국내 언론사 구독자 전체 추세는 미세한 증가폭이나 상위 10위권 언론사는 감소 추세이다.

오디오 팟빵의 구독자 월간 변동이다. 전체적으로 큰 변동없이 보합 추세이다. 상위 10위권 언론사의 월간 순위 변동없으며 증감율은 평균 0.15%이다.
29일 트위터의 머스크는 “다음 달부터 언론사들이 트위터에 올린 기사에 대해 클릭 한 건 당 요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개별 기사를 가끔 읽는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 모델이다.
물론 트위터와 언론사의 수수료 배분율도 아직은 불투명하다. ‘트위터 블루’는 월 7.99달러 구독료를 내는 유료 서비스다. 구독 및 결제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트위터의 유료화 정책이 이용자를 머물게 할 지는 최대의 관전 포인트이다.
이명규 ICT연구소 mglee@ko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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