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구독자 12월 셋째주 리포트 - 2023년 50주간
2023-12-17

2023년 구독자 현황은 500만이 연초 7개사에서 10개사로 3개사 증가, 400만은 14개사에서 12개사로 감소, 300만은 6개사에서 8개사 증가, 200만은 17개사에서 16개사로 감소, 100만은 13개사에서 19개사로 가장 많은 증가를 했다. 2023년 신규 CP사로 편입된 매체사 및 기존 매체사의 증가로 보인다.

월별로 볼 때 2,9월에 가장 많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반면에 5,6월 10,11월은 저조하다.

2023년 구독자 500만에 진입한 매체사는 국민일보(2월), SBS(8월), MBS(9월) 등 3개사이다. 400만에 오른 매체사는 서울신문(4월) 1개사이고, 300만은 부산일보(2월), 뉴시스(3월), 디지털타임스(9월) 등 3개사, 200만은 시사저널(1월), 아이뉴스24(2월), 비지니스워치(3월) 등 3개사, 100만은 9개사가 올라 전체 19개사가 100만 이상의 증가했다.

네이버 구독자 활동 CP사 비율로 500만이 12.3%, 400만 14.8%, 300만 9.9%, 200만 19.8%, 100만 23.5%, 100만 이하 19.8%를 차지하고 있다. 100만 및 100만 이하가 43.3%로 올 해도 많은 증가와 발전을 기대한다.

카테고리별로 볼 때 방송 19.8%, 경제 18.5%, 종합 12.3%, 인터넷이 8.6%를 분포하고 있다.

상위 매체사 500만 및 400만 그룹 중 방송 5개사, 종합 8개사, 경제 8개사가 상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올 해는 유료 구독자의 전환을 위한 치열한 경쟁과 다양한 뉴스 상품이 독자의 틈새 시장을 파고 들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제휴평가 방향성, 구글 크롬의 쿠키 중단 등은 인터넷 매체의 수익 구조에 큰 변화를 주는 요인들이다. 챗GPT 등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뉴스의 역할성, 저작권 방향성 등 도전과 생존의 한 해이다.
이명규 ICT연구소 mglee@ko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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