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AI, 미 매체 Axios와 콘텐트 및 기술 거래 파트너쉽 체결
2025-01-17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주도해 지난해 시작한 공부모임인 N클럽 세미나로 시작해 ‘PV’(조회수) 등 양적 지표가 중시되고 ‘저질 기사’가 쏟아지는 언론 환경을 반성하며, 끊임없이 질문하고(question), 해법을 탐색하며(quest), 퀄리티저널리즘(quality journalism)을 추구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사장을 맡은 유대근 서울신문 기자는 “모임은 언제 사라질지 모르지만 법인을 만들면 실체가 있으니 도전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 목적 사업을 하거나, 상을 주는 것도 임의단체가 하는 것과 사단법인이 할 때 여러 차이도 있다”고 말했다.
유기자는 이어 "‘저널리즘클럽Q’는 좋은 보도 사례를 연구하고 기자를 초청해 취재 노하우와 방법론 등을 교육 받는 ‘세미나’를 핵심 사업으로 한다. 여기에 기자들이 환경, 젠더 등 주제별로 소모임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통해 좋은 기사를 쓴 기자에게 가칭 ‘퀄리티저널리즘상’ 시상도 한다. 좋은 기사는 ‘실명보도 등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한 기사’, ‘독자 입장에서 읽는 맛이 있는 기사’ ‘혁신적인 기사’ 등을 말한다"고 전했다.
‘저널리즘클럽Q’ 가입은 qclub2023@gmail.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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