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매그니피센트7* 빅테크사가 주도하는 AI* 산업은 매우 빠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생성형AI의 출현은 검색과 입력의 시대에서 말과 대화로 라이프 스타일이 급변하는 변혁의 시대다. 모바일의 휴대성은 유튜브 사용의 증가를 가져왔고 이로 인해 정보 전달의 동영상은 대중화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전체 구독자 파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콘텐츠 단계에서 동영상의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 포털의 검색 유입량은 감소 추세이다. 또한 생성형AI의 급발전은 또 다른 파이 영역으로 독자는 이전하고 있다. 언론사 온라인 사업의 심각한 타격이 이미 진행중이다.
* Magnificent7 : Apple, MS, Google, Amazon, Nvidia, Tesla, Meta.
* AI :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 Headless CMS, 말과 대화의 지식 습득 변화를 위한 CMS
포털의 검색·입력 시대에서 말·대화의 지식 습득·전달 과정의 사용자 UI·UX 스타일이 서서히 이전하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변화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온디바이스 기술 방향성에 대해 점점 상용화를 앞 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AI 산업의 발전은 레거시 CMS인 집배신, WCMS*등의 시스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신문과 웹의 단출한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이제는 스마트 시계, AR/VR/MR, 헤드셋, 안경, 게임 콘솔, 자동차, 트랙터, 냉장고 등의 멀티 디바이스 디스플레이 판에 데이터 전송을 생각할 때이다.
언론사 CMS에서 이러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적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마켓에서 요구할 때로 바로 서비스할 수 있는 체제로의 전환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냉장고야 오늘 이슈 기사를 알려줘' 하는 말로 명령을 내리면, 냉장고는 이미 사용자의 A신문사, B신문사의 독자로 관련한 콘텐츠를 바로 받아 화면과 음성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Headless CMS는 렌더링 부분인 웹페이지 및 CMS UI와 Data-Layer 부분의 중간에 API*를 두는 3 Tear 구성으로 이루어 진다. API는 우선 내부 접속으로 홈페이지 및 CMS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좀더 확장하여 외부 접속의 요구 데이터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구성할 수 있다.
* WCMS : Web Content Management System
* API :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레거시 디지털 전략, 탈포털을 위한 독자 데이터의 중요성
2020년 '레거시 디지털 전략'을 위한 국내 언론사는 생존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구독자 모집과 콘텐츠 유료화 단계는 멀기만 하다. 미국과 유럽의 디지털 구독료는 12,000원에서 46,800원까지 다양하다. 국내는 7,000원에서 15,000원이고 신문은 20,000원으로 고정적이다.
최근 애플은 차기 버전 iOS18에는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광고 등 원하지 않는 콘텐츠 삭제 기능(web eraser)을 추가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미국, 유럽의 언론사는 온라인 광고의 매출 하락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국내 언론사에게도 심각한 타격으로 또 하나의 위협적인 요소이다.
탈포털의 독자 유치를 위한 솔루션을 바로 정비해야 한다. 최근 화제인 네이버는 일본 라인에 대해 포기하기 어려운 사업이다. 일본 사용자 9000만 이외에 동남아 1억 2000만 사용자의 사업을 포기할 수 없다. 13년간 악발이 근성으로 이뤄놓은 데이터 시장을 꽃 피울 시장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구글의 검색 시장*이 1년 사이 2%p 감소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지난 20여년간 쌓인 구글의 막강한 사용자 정보가 AI로 변신할 경우 구글의 성장 변화 각도는 무궁무진하다.
독자 유치 단계로 7단계를 고려한다. 1) 서비스 준비 단계, 2) 독자 선택권 설계, 3) 독자 유치 단계, 4) 유료화 단계, 5) 독자 클레임 처리, 6) 독자 로그 서비스, 7) 구독 통계 관리 등 단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32264?ntype=RANKING
◇ 생성형AI News Assistants
생성형AI의 기술적 서비스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 등 4개국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구글, 야후, MS, 소셜미디어가 전세계를 선점하는 가운데 국내 IT산업의 존속은 AI 시장에 유리한 진입 조건이다.
생성형AI의 대표적인 3개 제품을 보면 MS GPT4o, 아마존(Amazon) Claude3, 구글(Google) Gemini 1.5 등이다. 마켓에서 MS은 AI 생태계 조성과 폐쇠성 유지, 아마존은 백엔드 LLM(Large Language Medel) 시장의 B2B 연계, 구글은 온디바이스 선점으로 Gemini-Nano, 폐쇠성과 오픈형의 양다리 전략을 본다. 완전 오픈형을 선언한 메타(Meta)의 Llama3 전략도 관점 대상이다.
AI 보도기사 작성을 단계를 GPT4o 프롬프트에서 작업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우선 프롬프트에게
1) 안녕하세요. 저는 ○○신문 ◇◇◇기자입니다. 당신의 역할은 ◇◇◇보도 기자입니다. 아래의 기사 작성용 Style book을 반드시 숙지하고 규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2) 스타일북 내용 첨부 한다.
3) 저의 문체를 학습할 기사는 ○○신문 홈페이지에서 ◇◇◇ 기자의 기사를 학습하여 주세요.
4) 아래 보도자료를 보내니 제목 10자 이내 및 기사 작성을 해 주세요.
5) 보도 기사 내용 첨부 후 AI가 쓴글을 데스킹한다. 기사화 한다.
6) 당신이 쓴글을 제가 수정했습니다. 이글을 학습해 주세요. 등의 단계를 살펴본다.
CMS에 탑제할 AI추천 기본 기능 및 응용 기능을 검토한다. 우선 기본 기능으로 제목, 태그, 분류, 요약글, 맞춤법, 번역, 이미지, 영상 텍스트, 숏츠 영상 등 9가지가 검토 대상이다. 응용 기능으로 1) AI를 활용한 기사 작성하는 기능 - 보도기사, 주식기사, 스포츠 스코어 기사, 경제 도표 기사 등, 2) AI에게 키워드들을 주고 기사 초안을 작성하는 기능, 3) AI에게 영상을 주고 관련한 기사 초안을 작성하는 기능 등을 고려한다.
생성형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언론사 현장의 방향 설정과 준비로 1) AI 신기술의 업무 응용, 2) 사내 TF 가동, 사내 의견 수렴 및 자료 취합 및 AI 기사 작성 활용서(지침서) 준비, 3) 소통의 기술, 신기술 도입으로 인한 실무자의 이해 충돌 이해, 의견 개진, 새로운 업무 분장 설정 등을 검토해야 한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