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언론기술세미나 · 세션 4] 제로클릭 시대, 누구나 언론이다 — 김일균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 이사
마지막 네 번째 발제에서는 김일균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 이사가 「제로클릭 시대, 누구나 언론이다 — AI가 바꾼 뉴스 유통과 인스타그램 생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AI가 기사를 요약해 주는 '제로클릭' 시대에 언론사와 언론인이 독자와 직접 만나는 채널을 어떻게 만들고 운영할지, 인력 구성과 해외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습니다.
■ 세션 개요
· 행사 : 제17회 전국언론기술세미나 「AI 시대의 언론기술혁신 — 뉴스 생산·분석·유통의 지능화 전략」
· 일시 · 장소 : 2026년 10월 30일(금) · 대전 인터시티호텔
· 순서 : 세션 4 발제
· 발표 : 김일균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 이사
■ 주요 내용
01 · 이제 질문도 바꿔야 한다
"언론사는 왜 SNS를 해야 할까"에서 "누가 채널을 소유하고 운영하는가"로 질문이 바뀌었습니다. 사용자는 AI 답변을 읽고 원문을 클릭하지 않으며 페이지뷰 중심 광고 모델의 효율은 떨어지고 있어, 홈페이지와 별도로 사용자와 직접 관계를 맺고 상시 소통하는 채널이 필요합니다.
02 · 언론사 인력은 어떻게 재편되는가
AI는 직업보다 반복 업무의 비중을 먼저 줄입니다. 요약·전사·업로드·정형 리포트는 줄고, 취재·검증·보안·표준·정정·커뮤니티 같은 판단과 관계 업무가 커집니다. 경쟁력은 '어떤 일에 AI를 쓰는가'보다 '줄어든 시간을 어디에 쓰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03 · 인스타그램, 최소 인력으로 뉴스채널 운영
기자·편집(아이템·검증·정정 책임)과 소셜 프로듀서(제작·편성·댓글/DM·성과 분석)를 분리한 전담 2명 + 공유 지원이 지속 가능한 최소 단위입니다. 1명은 파일럿(주 2~3개), 2명은 권장 최소(주 5~7개), 수익화부터는 3명 이상이 필요하며, 인원보다 채널 성장 전략을 먼저 세우라고 조언했습니다.
04 · 해외 SNS 언론의 성장 사례
기자를 브랜드의 얼굴로 만든 Washington Post(Dave Jorgenson), 현장 생중계로 1,140만 팔로워를 모은 Sky News, Z세대 눈높이의 '오늘의 뉴스 5가지' 포맷으로 성장한 Ac2ality, 썸네일만으로 이해되는 데이터 시각화를 구축한 The Economist까지 — 성공한 채널은 기사를 옮긴 것이 아니라 플랫폼 문법에 맞게 다시 썼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05 · 회사와 개인에게 돌아오는 효과
회사 계정은 조회수가 아니라 판매 가능한 광고 상품(공개 제안 단가 예: 카드뉴스 제작·업로드 건당 1,000만 원)을 만들고, 개인 채널은 회사 밖에서도 통하는 전문성의 증명이 됩니다. 회사 계정과 개인 계정은 서로 신뢰를 키우는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06 · 내일부터 시작하는 방법
완벽한 채널보다 100개의 콘텐츠를 만든 채널이 강합니다. 0~10개는 포지션 찾기, 11~30개는 반복 가능한 포맷 확립, 31~100개는 관계와 수익 확장의 단계로 제시했습니다.
■ 오늘 기억할 세 문장
① AI는 뉴스를 없애지 않습니다 — 다만 언론사 홈페이지로 찾아가는 습관을 약화시킵니다.
② 회사 계정은 회사의 자산입니다 — 광고 상품·브랜드·사용자 관계가 축적됩니다.
③ 개인 채널은 이동 가능한 자산입니다 — 전문성·인지도·청중은 회사 밖에서도 남습니다.
■ 발표자료 내려받기
세미나 당일 발표자료 전문(PDF · 29쪽)을 아래 「📎 첨부 자료」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협회 회원 전용 자료로, 로그인하지 않으셨다면 로그인 화면으로 이동하며 로그인 후 해당 자료로 바로 돌아옵니다.
※ 발표자료의 저작권은 발표자 및 소속 기관에 있습니다. 회원사 내부 학습·참고 용도로만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 사무국 · admin@kometec.co.kr
회원 전용 자료입니다. 로그인 후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