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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G20에 글로벌 디지털 콤팩트 제안

2022.11.20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G20에 글로벌 디지털 콤팩트 제안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디지털 콤팩트(Digital Compact)를 제안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디지털 혁신에 관한 세션(G20 Summit session on Digital Transformation)’ 연설을 통해 현재 온라인 환경이 제공되지 않는 개인들에게 연결성을 보장하는 ‘보편적 연결성’과 언론과 표현의 자유, 온라인 자율권 및 사생활 보호를 보장받는 ‘인간 중심의 디지털 공간’구축,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 데이터 활용방안’ 등 말했다.

보편적 연결성에 대해 “현재 오프라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전 세계 약 30억 명에게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는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를 촉진하여 (국가 간) 디지털 격차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간 중심의 디지털 공간 구축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 온라인 자율권 및 사생활 보호에서 시작한다”고 말한 뒤 “하지만 언론의 자유는 프리패스(free pass)가 아니다 글로벌 디지털 콤팩트는 민주주의, 인권 및 과학을 훼손하는 온라인 괴롭힘과 치명적인 허위 정보를 방지해야 한다”며 정부, 기술 회사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데이터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일부 무분별하게 활용되는 사안들을 지적하고, “디지털 콤팩트는 정부가 기업 등과 협력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마련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주요 20개국의 지원은 디지털 시대의 안전과 포용, 변혁적 방향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여국들의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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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균 IT전문 ilkyun1@naver.com